
Howdy의 블로그
One truth. Many vantage points.
872 posts · Started September 29, 2026
우리나라는 최상위 학생들이 의사가 된다. 게임으로 비유하면 힐러라 할 수 있다. 학창 시절엔 의사가 고생도 많이 하고 되기도 어렵다고 느꼈지만, 인생을 살다 보니 고생도 많고 되기도 어렵지만, 수익도 엄청나다는 것을 그제야 알았다. 결국 돈이구나. 사실 어느 곳이나 동일할 것이다. 돈…
힐러의 나라어제 나는 한 선생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오랫동안 찾고 있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알려주었다. 이야기를 들으며 내 과거를 생각해 보았다. 내가 행복하던 시절과 불행하던 시절. 지금까지 겪어왔던 일련의 사건들. 그렇게 과거 앨범을 꺼내두고 본 것처럼…
아웃The courthouse feels frozen in time—worn out and outdated. The law, in its current state, is like a dusty old book, untouched and irrelevant to the modern era.…
Courthouse지난주 금요일이었나. 나는 중국 투자자와의 거래를 거절했다. 토끼굴에 들어가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인생이 참 재밌는 것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나도 모르는 사이에 토끼굴 안에 들어와서 현실세계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상황 속에 놓이곤 한다는 점이다. 엘리스도 처음엔 그랬다. 주변…
토끼굴벌써 며칠이 된 이야기지만 M은 황당한 소리를 했다. 재판이 아니라 자신은 대본을 읽고 있다는 말이다. 사법부가 얼마나 스스로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지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공정한 재판이 아니며 자신을 몰아붙이지 말아 달라는 비겁자의 말로를 보여주었다. 판사가 소신대로 판결하는 게…
TF흔히들 중국 해커니 북한 해커니 하는 말들이 있다. 해커들이야 항상 있었고 공격자들이 상대방 편의 봐주면서 공격하겠는가. 집요하게 취약점을 파고들어 무엇이라도 빼내는 것이 해커들의 패턴이다. 이러한 상황에 멍청한 지도부가 있다면 수비에만 집중하라고 할 것이다. 수비만 집중한다는 건 뭘…
역공사건은 언제나 인과성을 띄고 있기에 그 어떤 일도 우연히 발생할 수는 없다. 모든 물리법칙이 하나하나 적용되어 만들어진 결과물이 곧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사건들이다. 그렇기에 오늘 아침부터 법원으로 향한 것도 우연이 아닌 필연이었다. 서초동 법원을 향하는 길에는 수천억 원의 사기를 친…
원인과 결과그들은 알고 있었다. 지도부는 거래를 했다. 승리를 위해 거래를 했고 '그 일'을 실행시키는 과정에서 발각되면 안 되기 때문에 최대한 소수의 핵심 인물들이 '그 일'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당연하지 않겠는가. 민주주의를 부수는 수준의 일이기 때문에 만약 이것이 밝혀진다면 그들의 역사…
그들은 알고 있었다무기상은 어떤 무기를 팔까. 총이나 칼을 파는 무기상이 있고, 국가 간에는 대포와 비행기를 팔기도 한다. 그러나 요즘은 그런 것으로 적을 상대하지 않는다. 적을 무력화하고 공포를 주며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기 위한 도구가 무기라면 이 시대에 정말 강력한 무기가 무엇인지 한 번 생각해보아…
무기상진실은 언제나 형편없었다. 깊은 의미가 있는 줄 알고 따라왔던 진리의 말씀은 사실 편집된 이야기에 지나지 않았다. 풍족한 것 같았던 여유 넘치는 말은 결핍을 감추기 위한 허울 좋은 너스레에 불과했었다. 지독하게도 씻어내기 힘든 본성이랄까. 씻어내기 힘든 본성을 따라 나 역시 과거를 답…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