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dy의 블로그

Sanghoon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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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ruth. Many vantage points.

872 posts · Started September 29, 2026

Posts from October 2026

872 posts

20여 편의 강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 매일 적어도 4시간 정도 촬영에 시간을 쏟았던 것 같다. 영상은 그렇다. 5분의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여줄 내용을 정리하고, 표현을 가다듬고,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고, 필요 없는 부분은 제거하고, 자막을 입히고, 렌더링 하고, 업로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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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출간을 앞두고

10/07/2026Views 0Hearts 0Comments 0

ソエジマトシキ / Live & Recording 2024 / Neo-Soul Guitar powered by SHURE 내가 가장 처음 좋아했던 NBA 선수는 트레이시 맥그레이디(a.k.a 티맥)였다. 한 때는 그가 동부를 대표하는 슈퍼 스타였기에 동부의 티맥, 서부에 코비 브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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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

10/07/2026Views 0Hearts 0Comments 0

"보는 것이 하는 것보다 더 재밌을 수가 없지." 오일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 1에서 오일남은 게임의 호스 트였으면서 최후에는 참가자로 게임에 참가한다. 프런트맨에게 게임을 맡기며 그는 게임의 참가 목적을 '재미'라고 말한다. 그의 말을 통해서 오일남 자신은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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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남

10/07/2026Views 0Hearts 0Comments 0

오늘도 흠뻑 젖어버린 몸으로 늦은 밤을 맞았다. 숨 가쁘게 살아온 하루를 돌이켜 보면서 좋은 소식들과 도전들과 갈등들이 선선히 흩어졌다. 작품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하여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시작이면서 동시에 끝을 향하고 있다. 결승선에 다다른 마라토너의 기분일까. 아니면 30k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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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희망

10/07/2026Views 0Hearts 0Comments 0

Blu, Ryuichi Sakamoto 당당하게 자신의 일(유대인 수용소 이동)을 했다고 말하는 '아돌프 아이히만' 과거 나치에는 성실한 공무원들이 많았다. 성실한 공무원들은 성실하게 가스 배출 버튼을 눌러 매일매일 유대인을 죽였다. 사람을 죽이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믿었기에 도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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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평범성

10/07/2026Views 0Hearts 0Comments 0

Aqua, Ryuichi Sakamoto 어제는 딱 자정까지 일을 하고, 제법 긴 수면을 한 하루였다. 심지어 잠에서 깼을 때는 왼쪽으로 고개를 돌린 채 자는 것도 아닌 정자세로 잠에서 깼다. 이것이 내게 소중한 이유는 과거 양악 수술을 하기 전엔 잠을 왼쪽 방향으로 밖에 잘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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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불씨

10/07/2026Views 0Hearts 0Comments 0

때로는 100명의 적보다 무서운 1명의 적이 있기도 하다. 삼국지에 상산 조운, 조자룡이 그런 사람이었다. 그는 적들을 공포로 몰아넣을 만큼 맹장이기도 했으나 유비에게는 목숨도 내놓을 충신이었다. 유비의 아내 미부인과 그녀의 아기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조조 진영에서 탈출한 일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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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마단기

10/07/2026Views 0Hearts 0Comments 0

Donut Shop (feat. Paloalto) 오늘은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았다. 지난 몇 주간 온 힘을 다해 일을 해서일까. 쉬어야 한다는 강박이 드는 것 같은 하루였다. 그럴만했다. 돌발성 난청 증상으로 병원에 다녀오기도 하고, 밤 9시에 졸도 증상이 나타나 몸이 덜덜 떨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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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다

10/07/2026Views 0Hearts 0Comments 0

내가 연안을 좋아하는 것은 오래 품고 있는 속마음을 나에게조차 내어주지 않는 일과 비슷하다 비켜가면서 흘러들어오고 숨으면서 뜨여오던 그날 아침 손끝으로 먼 바다를 짚어가며 잘 보이지도 않는 작은 섬들의 이름을 말해주던 당신이 결국 너머를 너머로 만들었다 \-세상 끝 등대, 박준 선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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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아포칼립스

10/07/2026Views 0Hearts 0Comments 0

memories of summer, thermosento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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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落花)

10/07/2026Views 0Hearts 0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