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wdy의 블로그
One truth. Many vantage points.
872 posts · Started September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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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posts미국의 좀비들 - 이건 진짜 처음 봅니다 �� 우연찮게도 미국을 비롯한 자유세계 진영에 합성 마약 공급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아니 점진적이 아닌 폭발적인 증가세가 있다. 여러 청문회 기록을 보면 미국의 넓은 국경의 감시를 받지 않고 들여온 마약의 양은 미국민 전체가 사용하고도…
마약 전쟁요즘은 모듈화에 집중하고 있다. 큰 프로젝트 하나에 온갖 기능을 다 넣어 제품을 구현하는 것이 아닌 핵심 요소를 분리하는 추상화를 적용한다. 그렇게 작업을 진행하면서 몇 개는 공개를 해두었다. graygate-cypher Client-side end-to-end encrypted fi…
모듈화모든 생각을 끝없이 토해내 본 적이 있는가? 나는 아직까지 아주 가끔만 그랬던 편이다. 하지만 이제는 바꿨다. 전략에 대한 고민이 들때면 고민이 사라질 때까지 파내고 또 파낸다. 아주 적극적으로 고민이 사라질 때까지 끝없는 논쟁을 한다. 이럴 수 있었던 것은 AI의 도움이 크다. AI…
개워냄나는 애초에 그렇게 감추는 게 없이 살아왔으나 살다 보니 감추려 하지 않아도 굳이 말하지 않게 되는 게 늘어가긴 했다. 대부분의 감춰진 내용은 내가 감추고 싶어서라기보다는 타인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말하지 않는 것에 가깝다. 나와 관련된 것이라면 딱히 감출 것도 없고 부끄러운 것도 없다…
선명함사람을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는가? 그가 가진 질문으로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답을 찾지만 틀렸다. 답이 아닌 제대로 된 질문이 우선이다. 질문이 잘못된 곳에서 올바른 답이 나올 수 없는 것처럼.
질문다들 그렇게 산다. 적당히 거래하면서 말이다. 적당히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면서 산다. 사생활도 그렇고 개인정보도 그렇고. 모조리 다 털어가도 그것이 실제로 어떤 문제로 이어지는지 보이지 않으니 관심이 없는 것이다. 피해본 기억이 없으니 피해자들끼리 합세해 투쟁을 할 일도 없다. 그저…
적당한 수준의 거래이곳에서 바라보는 저녁 하늘도 영원하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퇴근 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과 강남을 찾아온 연인들. 나에겐 무척이나 당연한 일상이 되어 이제는 너무 흔한 풍경이 되어버렸지만 이곳을 떠나게 된다면 그때는 그리운 풍경이 될 것만 같다. 나는 한국의 미래에 대…
준비Mizu no Naka no Bagatelle · Ryuichi Sakamoto 보통 사람들이 한 주를 시작하는 오늘이 나에겐 쉬는 날이다. 쉬는 날에는 특별한 것들을 하기보다는 먼 계획을 세운다. 계획형 인간은 아니지만 먼 미래에 러프한 스케치를 하는 느낌으로 말이다. 어차피 인생이…
갈음Good Night · Falvin 한참을 이야기했다. 슬리퍼를 신고 배회하며 이리저리 허둥댔다. 마음이 원하는 것. 딱히 없었다. 그저 공허하고 텅 비어있는 것 같았다. 친구는 내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듯하다. 어쩌면 그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틀릴지도 모르지. 공원에 앉아…
12년일출 · 윤경민 현시대에는 연금술사가 없다. 이유는 그 어떤 돌덩이로도 금을 창조할 수 없다는 과학적 진리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어쩌면 오래전 연금술사들은 이미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떤 수를 동원해서라도 금을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을. 금을 창조할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연금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