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trix
I first watched The Matrix when I was in middle school, and since then, I’ve seen it countless times—probably more than fifty. The more I watched the world of…

One truth. Many vantage points.
872 posts · Started September 29, 2026
I first watched The Matrix when I was in middle school, and since then, I’ve seen it countless times—probably more than fifty. The more I watched the world of…
서른한 살에 꿈꿔왔던 것들 대부분을 이뤘었다. 그리고 딱히 마음속에 더 큰 욕심이 생기진 않았었다. 그 시점이 내 짧은 인생에서 가장 공허한 시기가 아니었나 싶다. 운영해야 할 모기업의 자산은 1200억 원에 은행 설립이 이뤄지면 그보다 더 큰 자산이 들어와야 했고 그 사업에서 내 역…
지금도 공기업 임원이나 전 증권사 대표님, 시중 은행 임원 분들, 전 은행장이나 금감원 분들께 연락하는 게 어렵지 않다. 그러나 딱히 같이 일하고 싶지도 않고 그들과 무언가 하는 게 여러 가지로 피곤하다. 대부분 자신이 속해있던 거대한 기업의 품에 있을 때는 방귀 꽤나 뀌는 사람들이었…
책을 읽으면서 굽이친 소나무를 떠올렸다. 오랫동안 뿌리를 내려 큰 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의 소나무는 굽이치듯 자라난다.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오르지 않으며 바람의 형세에 따라. 땅의 형세에 따라. 비가 내리지 않으면 더 깊은 뿌리를 내리며. 영양분이 풍요로울 때는 줄기와 가치를 키우며.…
It’s a day when the sunlight isn’t too bad. Even in Seoul, flowers have begun to bloom little by little. Seeing the late-blooming cherry blossoms brings both a…
햇빛이 나쁘지 않은 날이다. 서울에도 조금씩 꽃은 피었다. 늦은 벚꽃을 보니 반가운 마음도 아쉬운 마음도 든다. 얼마전 컨트렉트 개발하던 날 어제는 잠을 잘 수 없었다. 피로감이 꽤 있는 하루였다. 오후엔 중요한 협상 미팅을 준비했고, 생각보다 싱겁게 끝났지만 오늘은 좋은 소식을 들을…
Perhaps it is under the name of "fate" that God leads us. How could we possibly comprehend the language of God? Would He vibrate air with human vocal cords to…
From the first time I touched the piano until now, this is the worship song I’ve played the most. Not because I wanted to be strong, but because I was a weak p…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신은 우리를 인도하나 보다. 우리가 신의 언어를 어찌 인지하겠는가. 그가 인간의 발성기관을 가지고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만들어 전달하겠는가. 아니다. 신은 운명과 같은 사건과 직감이라는 신호를 통해 우리를 이끈다. 아무리 애써도 일이 안된다면 신의 입장에서는 막힌…
내가 처음으로 피아노를 칠 때부터 지금까지도 나는 이 찬양을 가장 많이 연주했다. 강해지고 싶었다기보다는 나 자신이 약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더 강한 사람이 되고 싶었고 그렇게 살려고 애써왔지만 실제로는 강해 졌다기보단 내가 얼마나 약한 사람인지를 알아가는 과정이었다. 내가 어느…